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은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고 제어하는 것인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센서 중 하나가 라이다(LiDAR) 센서입니다. 라이다 센서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센서로, 자율주행 차량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라이다 센서의 시장 규모는 2020년에 15억 달러였으며, 2027년에는 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한국의 기업 중 하나인 라이콤은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콤은 어떤 기업인지,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어떤 실적과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배당금 라이콤은 2020년에 상장한 기업으로, 배당금을 지급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