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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e-2008 성능 및 기능 확인!

일일 복용량 2023. 3. 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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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고, 2030년부터 유럽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동화 비전을 담은 푸조의 첫 번째 모델이 바로 푸조 e-2008입니다. 푸조 e-2008은 푸조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CMP를 기반으로 하며, 50kWh의 배터리 용량과 100kW의 최고 출력으로 최장 260km의 주행 거리와 9초대의 제로백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푸조의 아이덴티티인 사자 발톱 형상의 LED 라이트와 독특한 스티어링 휠, 3D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으로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이제부터 푸조 e-2008의 제원, 디자인, 성능, 경쟁차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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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푸조 e-2008은 전장 4,305mm / 전폭 1,770mm / 전고 1,550mm / 축거 2,605mm로 소형 SUV 모델입니다. 니로 EV 모델과 크게 다른 점은 후륜 서스펜션에 토션빔이 적용되면서 서스펜션이 단단한 느낌은 주기 때문에 노면 상태에 따라 2열 승차감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날렵한 라인과 조각된 듯한 옆모습은 스포티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 푸조 e-2008은 사자 발톱 형상의 풀 LED 헤드램프와 수직으로 비스듬히 뻗어있는 LED 주간주행등은 프론트 엔드를 아름다운 대칭 형태로 장치하고 있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장식된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녹색과 푸른색으로 빛나는 디크로익 라이언, 프론트 윙과 테일게이트에 장착된 이니셜 e 모노그램이 특징입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 LED 헤드램프와 동일한 사자 발톱 형상의 리어램프와 함께 한 줄로 길게 뻗은 유광 블랙 스트립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실내는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는데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푸조 i-콕핏과 함께 직관적으로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 독특한 스티어링 휠,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3D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운전자가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성능: 푸조 e-2008은 50kWh의 배터리 용량과 100kW의 최고 출력으로 최장 260km의 주행 거리와 9초대의 제로백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100kW의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사용하면 약 16시간이 소요됩니다. 

 

 

푸조 e-2008은 스포츠, 노멀, 에코 모드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B 모드로 브레이크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푸조 e-2008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트렁크 용량을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보존하면서 입구가 넓고 턱이 낮은 트렁크 공간으로 짐을 싣기 매우 뛰어납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60:40 2열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더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카로도 좋습니다.

 



경쟁차량: 푸조 e-2008의 가장 큰 경쟁차량은 니로 EV입니다. 니로 EV는 푸조 e-2008보다 주행 거리가 약 100km 더 길고, 제로백 성능도 약 1초 빠릅니다.  또한 푸조 e-2008은 전기차 보조금과 지자체별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가 매우 저렴합니다. 따라서 가격과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는 푸조 e-2008이 더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푸조 e-2008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형 전기 SUV입니다. 푸조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첫 번째 모델로서,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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