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2024 니로 플러스 가격 및 성능

일일 복용량 2023. 3. 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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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인 2024 니로 플러스는 자가용과 택시용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전기차로서 친환경 효과와 스마트한 경제성을 갖춘 차량으로, 캠핑과 차박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원: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전장 4,385mm, 전고 1,640mm, 전폭 1,805mm, 축거 2,700mm의 크기를 갖습니다. 공차 중량은 1,760kg이며, 배터리 용량은 64kWh입니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95Nm(40.3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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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구는 콤보방식으로 완속충전과 급속충전이 모두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완속충전이 약 9시간 35분, 급속충전이 약 54분 소요됩니다.

 


디자인: 니로 플러스는 하이루프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고가 기존 니로 EV보다 80mm 높아졌습니다. 이는 승객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줍니다. 프론트 범퍼와 EV 전용 라이에이터 그릴은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며 LED 주간 주행등은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리어 루프 라인과 리어 글라스는 넓어져 후방 시야가 개선되었습니다. 실내 공간은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하이테크한 기능과 프리미엄 감성이 어우러진 맞춤 모빌리티 공간입니다.

 


성능: 니로 플러스는 64.0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150kW(204ps)와 최대토크 395Nm(40.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과거 코나 일렉트릭과 동일한 수준으로 체급 대비 차고 넘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1회 충전시 최대주행거리는 복합 392km, 도심 433km, 고속 342km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충전 시간은 완속충전이 약 9시간 35분, 급속충전이 약 54분 소요됩니다. 제동시 발생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여유있는 드라이빙을 도와줍니다.

 



경쟁차량: 니로 플러스는 현대 아이오닉5와 코나EV와 경쟁하는 전기차입니다. 아이오닉5는 니로 플러스보다 더 큰 차체와 더 강력한 모터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도 더 비싸고 충전 시간도 더 오래 걸립니다. 코나EV는 니로 플러스와 비슷한 성능과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고 디자인이 낙후되었습니다. 다음은 세 차량의 주요 제원을 비교한 표입니다.

 

  니로 플러스 아이오닉5 코나EV
배터리 용량 64kWh  72.6kWh / 58kWh 64kWh / 39.2kWh
 최고출력 150kW(204ps) 225kW(306ps) / 160kW(217ps) 150kW(204ps) / 100kW(136ps)
 최대토크 395Nm(40.3kg.m) 605Nm(61.7kg.m) / 350Nm(35.7kg.m)  395Nm(40.3kg.m) / 395Nm(40.3kg.m)
복합주행거리 392km  430km / 481km  406km / 289km
도심주행거리 433km  - / - 444km / -
 고속주행거리 342km  - / - - / - 
길이/너비/높이(mm) 4,385/1,805/1,640  4,635/1,890/1,605   4,180/1,800/1,570 
축거(mm)  2,700  3,000  2,600 
공차중량(kg) -/- (자가용),1,820~1,840 (택시용) -/- (자가용),2,050~2,070 (택시용) -/- (자가용),1,730~1,750 (택시용)


아이오닉5는 니로 플러스보다 차체가 길고 넓으며 축거도 길어서 실내 공간과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또한 후륜 구동 모델은 최고출력이 약300마력에 달하여 가속력과 주행성능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아이오닉5는 가격이 니로 플러스보다 약 천만원 이상 비싼 편이며 완속충전 시간도 약 한 시간 정도 더 걸립니다. 

 

 

 

코나EV는 니로 플러스와 같은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행거리도 유사합니다. 하지만 코나EV는 공간 활용도에서 밀리며 디자인도 낙후되었습니다. 코나EV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 패싯리프트 모델로 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로서 자가용과 택시용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친환경적인 전기차로서 스마트한 경제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줍니다.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도 우수하며, 캠핑과 차박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니로 플러스는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줄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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