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2017년부터 출시된 현대의 소형 SUV입니다. 2023년에는 2세대로 풀체인지되어 새로운 외관과 내장,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했습니다. 전기차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코나 일렉트릭은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제원◆
코나 일렉트릭은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8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스탠다드는 48.6kWh의 배터리 용량과 150kW의 최고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레인지는 64.8kWh의 배터리 용량과 150kW의 최고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탠다드는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면 복합 연비가 5.5km/kWh이고,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311km입니다. 롱레인지는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면 복합 연비가 5.5km/kWh이고,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417km입니다.
◆디자인◆
코나 일렉트릭은 내연기관과는 다른 정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릴이 없는 클로즈드 타입의 프론트 페이셔와 가로로 길게 그어진 주간주행등이 독특합니다.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후미등은 코나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합니다. 전기차만의 프렁크와 충전포트가 정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만이 선택할 수 있는 메타 블루 펄 색상도 있습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의 패밀리룩을 따르면서도 전기차만의 개성을 잘 표현한 디자인입니다.
◆성능◆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의 장점을 살린 성능을 보여줍니다.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두 최고출력이 150kW이고 최대토크가 255Nm입니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빠른 가속력과 반응성을 제공합니다. 최고속도는 167km/h이고 제로백은 7.9초입니다. V2L 기능을 통해 실내와 실외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승차감도 개선되고 노면 접지력을 향상시키며 충격도 분산시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차체 거동성을 제공합니다.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는 스탠다드가 48.6kWh와 311km, 롱레인지가 64.8kWh와 417km입니다.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이면 스탠다드가 54분, 롱레인지가 57분이고, 완속충전이면 스탠다드가 9시간 15분, 롱레인지가 9시간 35분입니다.
◆경쟁차량◆
코나 일렉트릭의 경쟁차량으로는 기아 니로 EV, 테슬라 모델 3, 쉐보레 볼트 EV 등이 있습니다. 기아 니로 EV는 코나 일렉트릭과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지만,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가 다릅니다. 테슬라 모델 3는 전기차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성능과 기술력이 뛰어납니다. 쉐보레 볼트 EV는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주행거리가 장점입니다.
◆가격◆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은 스탠다드 프리미엄이 4741만원, 롱레인지 프리미엄이 5060만원, 인스퍼레이션이 5422만원입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가격이 더 낮아집니다. 경쟁차량의 가격은 기아 니로 EV가 4495만원부터, 테슬라 모델 3가 5990만원부터, 쉐보레 볼트 EV가 3990만원부터입니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의 장점을 살린 소형 SUV입니다. 디자인과 성능, 편의 사양이 매력적입니다. 경쟁차량과 비교해도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합니다. 전기차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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